Scripture Memory : Why
우리는(Sohya Shaffer의 가정) 약 15년 동안 성경 암송을 일상에 포함시켜 왔으며 수백 개의 구절을 암송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가정에서 성경을 충실히 암송하고 있나요? 그러시길 바랍니다.
때때로 우리가 왜 성경을 암송하는지 스스로에게 상기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부모님을 포함합니다.)
우리가 정신과 마음에 허용하는 아이디어는 그 곳에 자리를 잡고 우리의 생각과 행동, 감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하나님의 말씀, 즉 위로, 인도와 격려의 말씀을 의도적으로 우리의 마음을 채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요!
그 말 속에 담긴 아이디어는 식료품 저장실의 물건처럼 우리 마음속에 저장되어 있다가 필요할 때 바로 꺼내어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낯선 사람이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장애를 가진 아이에게 ‘바보’라는 언어적 꼬리표를 붙일 때, 성령은 재빨리 당신의 마음에 저장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공급원에 도달하여 그 아이에 대한 그분의 이름표를 붙잡아 당신의 마음 속에 확실하게 펼칩니다.
그 아이는 ‘하나님의 솜씨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져야 하며, 사랑 받아야 한다.’
산을 지나다가 암벽이 있는 곳에서 숨을 멎게 하는 폭포를 만나면 그 바위가 얼마나 견고한지 다시 한 번 놀라게 됩니다. 그러면 성령께서 우리 마음 속에 하나님을 “우리 구원의 반석”이라고 말하는 아름다운 구절이 떠오르게 하시고, “언덕의 힘은 그분의 것”이라는 진리를 강조하십니다. 그리곤 그 말씀으로 마음을 씻어내어 걱정을 없애고 믿음을 강화시켜 주시죠.
“It is a delightful thing to have the memory stored with beautiful, comforting, and inspiring passages, and we cannot tell when and how this manner of seed may spring up, grow, and bear fruit” (Vol. 1, p. 253).
“아름답고 위로와 영감을 주는 구절을 기억해 저장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며, 이런 씨앗이 언제 어떻게 싹이 트고 자라서 열매를 맺을지는 알 수 없다.”
홈스쿨에서 성경 암송을 우선순위로 삼을 것을 권합니다.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https://simplycharlottemason.com/blog/scripture-memory-why/
Scripture memory : How
말씀드렸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저장해 두면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그분의 생각을 항상 가까이에 둘 수 있습니다. 성경 말씀을 암송해두면 성령께서 그 말씀을 쉽게 꺼내어 필요한 인도와 위로, 격려를 정확하게 이끌어내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마음 속에 준비된 공급원을 저장할 수 있을까요?
성경에서 절이나 구절을 암송하는 간단한 방법은 하루에 한 번 또는 두 번씩 성경을 암송하는 것입니다. 우리 가족은 수년 동안 아침 식탁에서 이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엄마가 읽을 말씀 부분, 장과 절이 어디인지 소리 내어 읽습니다(예: “요한복음 3:16”).
- 모두가 큰 소리로 반복합니다(“요한복음 3:16”).
- 엄마가 한 번 큰 소리로 구절을 읽습니다. 모두가 주의 깊게 듣습니다. 자신이 아는 부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모두가 마지막에 다시 큰 소리로 말씀 부분, 장과 절을 말하며 마무리합니다(“요한복음 3:16”).
그것이 다입니다. 주의 깊게 듣는 날들이 쌓이면서 우리는 점점 더 많은 구절을 알기 시작합니다. 한 구절이든 한 장이든 결국 우리는 전체를 함께 암송할 수 있게 됩니다.
6세 미만의 어린 자녀가 있다면 반드시 참여하도록 요구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원할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여러분보다 더 빨리 외울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단순히 앉아서 듣기만 하더라도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의 힘을 과소평가하지 마세요.
제 막내는 발달 지연과 자폐증을 앓고 있습니다. 몇 년 동안 그녀는 식탁에 앉아 다른 사람들이 성경 구절을 읽고 암송하는 것을 조용히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암송을 한 번도 하지 않았고, 저는 그것이 마음에 와 닿는지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마침내 그녀의 언니들이 모두 졸업하고 우리 둘만 식탁에 남았을 때, 저는 그 결과를 보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그녀가 암송 카드 중 하나를 꺼내서 저에게 “읽어주었는데”, 저는 그녀가 카드를 보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말씀을 인용하여 말하고 있었어요!
매일 외워 온 성경 구절을 기억하고 반복하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몇 년 전에는 암기했던 모든 구절을 복습할 수 있는 멋진 방법을 발견했습니다(Scripture Memory System). 매달 우리는 지금까지 배운 모든 구절을 복습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시간을 오래 쓰지 않고 하루에 5분에서 10분 정도만 사용합니다.
온 가족이 하나님의 말씀을 간단하고 쉽게 암기하고 복습할 수 있는 성경 암송 상자를 만드는 방법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여러분의 마음과 자녀들의 마음 속에 성경 말씀을 조금씩 쌓아 보세요. 가족 모두에게 충분한 양의 말씀 카드가 준비되어 있는지도 확인하세요!
https://simplycharlottemason.com/blog/scripture-memory-how/
샬롯 메이슨 한국(적용편) : 샬롯 메이슨 한국 : 네이버 카페 (naver.com)